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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, 59분 간 단독 기자회견…"의사가 제안하면 신경 검사 받겠다"

조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을 향한 '인지능력 검사' 요구에 대해 "나는 그에 대해 반대하지 않으며, 의사가 신경학적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면 검사를 받을 것"이라고 말했다.

바이든 대통령은 11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·나토) 정상회의 후 단독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.

바이든 대통령은 "나는 매일 훌륭한 의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"며 "그들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혹은 그들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내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할 것이라고 약속한다. 지금은 아무도 그렇게 제안하지 않는다"고 말했다.

그러면서 "내가 무슨 일을 하든   아무도 만족하지 않을 것"이라며 자신의 나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대해 안타까워하는 발언을 했다. CNN은 "바이든 대통령이 59분간의 기자회견에서 10명의 기자를 호명해 19개의 질문에 답했다"고 전했다.

또 바이든 대통령이 인지능력 검사에 대한 언급한 것을 두고 "의사가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경우에만 검사를 받겠다는 뜻을 표한 것"이라고 해석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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